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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몬 태버내클 합창단

세계에서 가장 크고 유서 깊은 합장단 중 하나인 몰몬 태버내클 합창단은 미국 대통령 앞에서 공연한 바 있으며, 수백만 장의 음반을 판매하고 다수의 상을 수상했으며 여러 국가에서 관객들을 매혹시켰습니다.

이 합창단은 유타 주 솔트레이크시티에 있는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 본부에 근거지를 두고 있습니다.

이 합창단은 360명의 자원봉사 성악가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들은 25~60세 사이의 교회 회원입니다. 그들은 매주 연습하고 공연하며 자주 템플스퀘어 오케스트라 반주에 맞추어 공연합니다.

몰몬 태버내클 합창단은 19세기 중반에 창설되었습니다. 첫 개척자 무리가 솔트레이크밸리에 도착한지 불과 29일 만인 1847년 8월 22일에 교회 대회에서 소규모의 합창단이 처음 노래했습니다.

솔트레이크 성전 서편에는 합창단의 발상지인 유서 깊은 몰몬 태버내클이 있습니다. 몰몬 태버내클 합창단은 그 건물의 이름을 따서 지었습니다.

커다란 강당에서 합창단을 반주하는 11,623개의 파이프로 이루어진 태버내클 오르간은 둥근 나무 막대로 이루어진 유명한 금 파이프를 자랑하는데 이는 유타산 재목을 손으로 깎은 것입니다. 1867년에 만들어진 최초의 오르간에서 가져온 10개의 파이프는 오늘날에도 여전히 제 구실을 다하고 있습니다.

합창단은 매주 일요일 방송되는 음악과 진리의 말씀으로 가장 잘 알려져 있는데, 이 방송은 솔트레이크시티에 있는 템플 스퀘어에서 중계됩니다. 이 프로그램은 미국에서 전국을 대상으로 하는 방송 중 가장 오래 이어 내려온 방송입니다.

1981년부터 1989년까지 미국 대통령을 지낸 로널드 레이건은 1981년 그의 취임식에서 합창단의 노래를 듣고 몰몬 태버내클 합창단을 “미국의 합창단”이라고 불렀습니다.

합창단은 수년 간 순회 공연을 통해 북미와 남미를 비롯해 유럽,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유명 콘서트홀에서 공연을 했습니다.

합창단은 2002년 2월 8일부터 24일까지 솔트레이크시티에서 열렸던 동계 올림픽 공식 폐막식에서 공연했습니다.

합창단 음반은 그래미 상 수상곡인 “전승가”를 포함해 두 차례의 플래티넘(판매량 100만장 이상인 음반을 지칭-옮긴이)과 다섯 차례의 골드(판매량 50만장 이상인 음반-옮긴이)를 기록했습니다. 합창단은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 뉴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및 예루살렘 교향악단 같은 세계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녹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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