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청년 독신 성인, 여주에서 국제 청년 대회에 모이다

한국의 청년 독신 성인, 여주에서 국제 청년 대회에 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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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나라에서 온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에 다니는 한국인 청년 독신 성인 회원들이 지난 8월 11일부터 15일까지 나흘 동안 경기도 여주의 중앙 청소년 수련원에서 청년대회를 가졌다. 이들은 이번 대회에서 교육과 친목, 즐거운 활동을 즐기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약 900명에 이르는 청년 독신 성인이 한국과 스위스, 이탈리아, 캐나다, 유럽, 호주, 뉴질랜드, 미국에서 참석했으며, 대회 주제는 산상수훈으로부터 발췌되었다.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마태복음 6:33)

 

이번 대회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는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에서 중계된 영적 모임 방송이었다. 스티븐슨 장로와 자매는 한국인 젊은이들에게 복음의 관점과 영적인 균형을 유지할 것을 권고했다. 두 사람은 젊은이들이 그렇게 하도록 노력할 때 주님께서 도와주시고 축복해주실 것이라고 약속했다. 스티븐슨 장로는 이렇게 말씀했다.

물론, 여러분이 아주 개인적이고 다양한 필요사항과, 인생에서 추구하는 일들과 영적인 상태를 유지하는 어려움 사이에서 균형을 이루고자 노력하는 동안, 여러분은 그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것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주님은 우리가 이룰 없는 것을 요구하시지 않습니다. 몬슨 회장님은 늘 주님께서 그 분이 부르시는 사람을 준비시켜 주실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 이제, 이런 것은 현상 유지에 그치지 않고 생활에서의 다양한 역할과 영성에서 여러분을 축복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집니다. 이것이 가능한 이유 중 하나는 주님이 지렛대이기 때문입니다. 그분이 균형점입니다. 또한, 그분은 여러분 개개인에게 그분의 자녀 중 하나로서 개인적인 관심을 두고 계십니다.

북 아시아 지역 신임 회장인 로버트 시 게이 장로와 두 보좌(부회장)인 가즈히코 야마시타 장로와 최 윤환 장로가 대회를 감리했다. (북 아시아 지역의 회장과 두 보좌는 교회의 최고 관리 기구 중 하나에 속해 있다. 세 사람이 회장단을 구성해 한국과 일본, 괌, 미크로네시아의 교회 운영을 감독한다.)

회장단은 대회 내내 여러 차례 연설했으며, 때로는 그들의 아내도 동석했다. 회장단은 본인의 젊은 시절에 있었던 영적인 경험을 나누었다. 회장단의 모범과 간증은 참석자들에게 영감을 주고 대회 주제를 배우고 깊이 생각하고 또 개인적으로 결심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

일요일 아침에 가진 합동 성찬식에서 게이 장로는 이렇게 말했다. “하나님께서 우리가 신앙으로 구하라고 신신당부하십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우리 생활을 더 높이 들어 올릴 수 있습니다. 그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바로 우리가 세상이 성공이라고 하는 것과 주님이 성공이라고 하는 것을 혼동하지 않는 것입니다. 우리의 최종 목표는 하나님 아버지께서 계시는 본향으로 돌아가서 그분이 갖고 계신 모든 것을 상속받는 것입니다.

세상이 중요하게 여기는 것과 주님이 중요하게 여기는 것을 혼동하지 마십시오. …… [세상은] 이 생에서 성공이 어떤 것인지 알지 못합니다. 우리가 이 생에 태어나기 전, 즉 전세에서 [하나님과] 맺은 성약을 지키면서 생활한다면, 그것이 유일한 성공입니다.” 그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이곳에 보내어 명하신 일을 할 때 이런 성공을 달성하는 것이라고 조언했다.

게이 자매는 각 사람을 주택에 비유하며 우리에게 주어진 시련을 참된 관점에서 바라보고 이해할 것을 젊은이들에게 조언하며 이렇게 말했다. “여러분이 주택이라고 상상해보십시오. 하나님이 그 집을 다시 지으려고 오십니다. …… [하지만] 하나님은 여러분이 생각했던 것과는 아주 다른 집을 지으려고 하십니다. 여러분이 깔끔한 작은 주택으로 지어질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궁전을 지으려고 하십니다. 그래서 여러분이 지금 겪는 일들을 왜 겪어야 하는지를 이해하려고 노력해보십시오. 더 넓은 관점에서 생각해보는 것입니다.

한 젊은 여성 참석자는 게이 자매의 메시지가 자신에게 준 영향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게이 자매님의 말씀을 통해 저는 지금 겪는 시련과 고통을 다른 관점에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 경험을 얻기 위해 제가 이 지상에 있고, 시련을 통해 제가 더 강해지고 더 나은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대회에 오기 전에 이런 시련에서 벗어나고 싶었어요. 게이 자매님은 제가 이곳 지상에 있는 목적을 다시 생각하게 도와주었어요. (이제는) 도리어 시련이 고맙다는 생각이 드네요.”

매일 주제가 바뀌었고, 그 주제를 중심으로 활동을 펼치면서, 영적인 집합, 선교 사업, 신앙, 영원한 결혼과 같은 다양한 주제를 소화했다.

매일 독신 성인들은 약 20명으로 구성된 그룹으로 모여 경전을 공부하고, 간증을 나누고, 자립과 결혼에 관해 패널 토론을 했다. 토론에 참석했던 안수지 자매는 이렇게 말했다. “패널 토론에서 나온 현실적인 조언과 개인적인 경험을 통해 저는 용기를 갖고 제 미래를 위해 더 구체적인 계획을 세울 수 있었어요.” 홍근영 형제는 이렇게 말했다. “우리 그룹에 있는 사람들이 변화되는 모습을 보면서 큰 감명을 받았습니다. 선교 사업을 하겠다고 결심한 사람도 있었어요. 제 신앙이 다른 사람의 신앙을 키우는 데 정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다시 만나서 복음 안에서 서로의 충실함을 보는 기쁨을 경험하고 싶은 마음이 간절합니다.”

토요일 저녁에 있었던 문화 축제에서는 열광적인 호응이 있었다. 인기 있는 한국형 타악기 공연인 난타로 문을 연 축제는 댄스, 노래, 합창 공연, 토크쇼 등으로 이어졌다.

대회가 폐막에 가까워지면서, 성공적으로 진행되었다는 사실이 분명해졌다. 사람들이 감동했고, 변화했다. 한 참석자는 이렇게 말했다. "저는 형과 남동생이랑 청년대회에 참석하기 위해 미국에서 한국으로 왔습니다. 경험을 절대 잊을 없습니다. 우리가 사귄 친구와 영적인 경험을 항상 기억할 것입니다."

대부분의 영적 모임과 문화 축제가 생방송으로 한국 전역의 성도들에게 중계되었다. 서울 동대문 스테이크(교구) 회장이며, 집행위원회를 이끌었던 김현수 위원장이 준비, 기획, 대회 진행 책임을 맡았다. 대회 폐막일 그는 이렇게 말했다. “우리가 생활 속에서 대회 주제를 따르겠다는 진정한 소망을 갖고 실천할 때, 세상의 영향을 이겨낼 수 있습니다. …… 대회를 하면서, 저는 하나님 아버지께서 자라나는 이 독신 성인 세대를 이 후일에 보내신 이유를 알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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