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에세이

한국 동해 지부, 2일간의 모임을 열어 30주년을 기념하다

강원도 동해시에서 9월 27과 28일 양일에 걸쳐,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 회원들이 동해 지부 설립 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모였다.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에서 사용하는 지부란 지리학적으로 조직된 지역 회중을 일컫는다.

구름 한 점 없이 맑고 아름다운 9월 27일 오후, 해변 마을인 동해에서는 동해 지부 현 회원들과 예전 회원들이 함께 모이자 만남의 기쁨이 사방에 가득했다. 서울, 부산, 안양, 진해를 비롯한 국내 여러 곳뿐 아니라 미국에서도 방문객들이 찾아와, 120명 이상이 함께 했다.

토요일 프로그램에는 지난 30년의 주요 행사를 담은 영상 쇼가 포함되었다. 지부 회원들과 방문객들은 서로 이야기를 나누었으며, 저녁 식사도 함께 했다. 방문객들은 대부분 장거리 여행을 마다하지 않았으며, 모두 자신의 삶에 커다란 영향을 미친 지부에 대한 감사를 표했다.

9월 28일은 일요일 교회 예배 모임으로 진행되었다.  기념일을 맞이하여 교회 지도자들이 말씀과 발표를 하였으며, 다른 많은 특별 손님들도 참석했다.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 회원들은 일요일에 한 시간 가량 “성찬식”을 진행하는데, 모든 남녀 노소 회원들이 기도를 하고, 말씀을 듣고, 찬송을 부르며, 성찬(영성체를 받는 것과 유사함)을 든다. 또한 3 시간에 걸친 모임의 일부로 청소년들과 성인들을 위한 교리 및 영적인 공과 반을 연다.

최지영 동해 지부 회장, 신기현 지방부 회장, 크리스텐슨 서울 선교부 회장과 부인인 샤론 크리스텐슨 자매, 이혜근 서울 선교부 회장단 보좌, 오승용 지방부 회장단 제1보좌 및 김원희 지방부 회장단2보좌를 비롯한 여러 지도자와 손님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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