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보도

몰몬 태버내클 합창단이 미국 대통령 취임식에서 노래한다

대통령 취임식에서 공연하는 일이 이로써 7번째

몰몬 태버내클 합창단은 다음 달 워싱턴 D.C의 국회 의사당에서 열리는 대통령 선서 취임식에서 노래해달라는 미국 대통령 취임식 위원회의 초청을 수락했다. 대통령 당선인 도널드 트럼프 및 부통령 당선인 마이클 알 펜스의 취임식은 2017년 1월 20일에 열릴 예정이다. 트럼프는 미국 제 45대 대통령으로서 취임 선서를 하게 된다.

 

몰몬 태버내클 합창단장 론 자렛은 “몰몬 태버내클 합창단에는 미국 대통령 취임식에서 공연해 온 훌륭한 전통이 있다”고 말했다. “미국의 음악을 노래하는 일은 우리가 가장 잘하는 일 중 하나입니다. 우리는 차기 대통령 취임식에 음악을 제공함으로써 우리 나라를 위해 봉사하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360명의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합창단은 이 역사적인 행사를 위해 미국의 수도로 여행할 예정이다.

몰몬 태버내클 합창단은 과거 조지 에이치 더블유 부시 대통령(1989년)과 리처드 엠 닉슨 대통령(1969년), 린든 비 존슨 대통령(1965년)의 공식 대통령 선서 취임식을 포함하여 5명의 미국 대통령을 위한 행사에서 노래했으며, 조지 더블유 부시 대통령(2001년)과 조지 에이치 더블유 부시 대통령(1989년) 및 로널드 더블유 레이건(1981년)의 취임식 퍼레이드에서 공연했다.

합창단이 1981년 레이건 대통령의 취임식 퍼레이드에서 유명한 “전승가”를 불렀을 때 레이건 전 미국 대통령은 몰몬 태버내클 합창단에 “미국의 합창단”이라는 별명을 붙였고, 조지 에이치 더블유 부시 전 미국 대통령은 1989년 국회 의사당 앞에서 열린 대통령 선서 취임식에서 합창단을 “국가의 보물”이라고 불렀다.

몰몬 태버내클 합창단은 여러 해에 걸쳐서 5명의 미국 대통령을 위한 여러 행사에서 공연해왔다. 1978년에는 지미 카터 대통령을 위해서, 1963년에는 존 에프 케네디 대통령을 위해 솔트레이크 태버내클에서 노래했고, 합창단이 1974년 워싱턴 D.C.의 케네디 센터에서 노래했을 때 제럴드 포드 대통령이 이들의 공연을 감상했다. 1958년에 드와이트 디 아이젠하워 대통령을, 1911년에 윌리엄 하워드 태프트 대통령을 위해 백악관에서 노래한 적도 있다. 

작성에 대한 안내 참고 사항: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에 대하여 보도할 때 교회 이름을 언급할 경우 생략하지 않은 전체 이름을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교회 이름 사용에 관하여 더 알아보려면 다음 온라인 사이트를 방문하십시오. 작성에 대한 안내작성에 대한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