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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종파를 초월한 단체들이 미혼모와 그 아이들을 돕다

4월 29일,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는 가톨릭 여성 단체, 개신교 여성 단체, 미국여성회(American Women’s Club), 서울 영국인 협회(British Association of Seoul)와 함께 동방사회복지회를 돕기 위한 공동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미혼모의 아이들에게 전달할 물품과 장난감을 모으는 행사였다. 자원자들은 다양한 물품들을 기부했으며, 직접 씻어서 서울에 있는 동방사회복지회에 전달했다. 기부된 물품들의 값어치는 3,000달러를 넘었다. 이 물품들은 야곱의 집(한국), 미혼모시설(한국), 동방아동재활원(한국), 위탁가정(한국), 동방영아일시보호소(한국), 앙헬레스아동센터(필리핀)로 보내진다. 이 기부 물품은 약 600명의 고아, 미혼모, 위탁 아동, 장애인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

 

이 프로젝트를 계획한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의 브룩 던은 이렇게 말했다. “정말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활동이었습니다. 사람들이 사회경제적, 정치적, 인종적, 종교적 경계를 허물고 사랑을 전하는 모습은 너무나 아름다웠습니다. 참으로, 하나님의 자녀로서 하나가 되어 함께 사랑하고 봉사하는 자선 활동이었습니다.”

동방사회복지회의 기획홍보부 부장이자 이 프로젝트를 기획한 이은주 부장은 이렇게 말했다. “입양 가정을 기다리는 우리 아기들과 궁핍한 우리 이웃들을 돕는 이 행사에 참으로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동방사회복지회는 1971년에 김득황 박사가 가난에 고통받는 아이들과 이웃들을 돕기 위해 설립했다. 지난 40년 동안 동방사회복지회는 가난에 시달리는 이들이 더 나은 삶을 살도록 직접적으로 전문적인 도움을 제공해 왔다. 그들의 사업은 미혼모, 위기에 처한 아이들과 가족, 노인들과 장애인들에게로 확대되었다. 이 행사는 주한미국대사관이 주최하고 장소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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