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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몰몬 상호부조회 회장이 유엔에서 연설하다

다양한 종파의 전문가 집단이 인도주의적 봉사활동에 대해 토의하다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의 본부 상호부조회 회장으로 새로 부름 받은 진 비 빙엄 자매가 목요일 뉴욕 시에 위치한 유엔에서 “신앙에 집중함” 종교 단체 패널 토론 시간에 교회의 인도주의적 노력에 대해 연설했다. 이 연례 브리핑은 유엔 공보부가 주관했다.

 

710만 명이 넘는 전 세계 몰몬 여성들을 이끄는 빙엄 자매는 이렇게 말했다. “저는 오늘 세상의 많은 사람, 특히 가장 취약한 계층의 고통을 덜고 능력을 키우는 일에 관해 종교 단체들의 역할을 논의하는 이 자리에 함께할 수 있어 큰 영광입니다.” 175년 전에 창립된 상호부조회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되고 큰 여성 단체 중 하나이다.

                

빙엄 자매는 제1보좌이며 후기 성도 자선회 책임자인 샤론 유뱅크 자매와 유니세프 우간다 현지 방문을 마치고 돌아와 뉴욕에 함께 했다. 3월에 교회의 두 여성 지도자는 세계에서 가장 큰 비디비디 난민 재정착 센터를 방문했다. 난민들은 내전과 가뭄을 피해 남수단과 주변 아프리카 국가들을 떠나 이곳을 찾고 있었다.

               

빙엄 자매는 1840년대 몰몬 개척자들이 종교적 박해를 벗어나고자 대규모로 이주했던 것과 기근 피해를 본 동아프리카를 돕기 위해 1985년에 시작된 교회의 범세계적 인도주의 사업에 대해 간략하게 언급했다. 1985년 이후로, 후기 성도 자선회는 189개 국가에 18억 9천만 달러의 원조를 제공해왔다.

교회의 인도주의 기구인 후기 성도 자선회는 미국 연방 정부가 승인한 아홉 개의 난민 재정착 기관과 종교 단체가 운영하는 여섯 개의 기관을 후원해왔다.

빙엄 자매는 이렇게 말했다. “우리의 믿음과 신념은 다를 수 있지만, 우리는 모두 우리 동료들을 대표하여 사사로운 이해관계를 넘어서 재산과 시간, 에너지를 쏟도록 동기를 부여하는 더 높은 대의에서는 종교를 초월하여 하나입니다.”

유니세프 미국 위원회 회장이자 최고 경영자인 캐릴 스턴이 난민과 통합 정책에 관한 패널 토론의 사회를 맡았다. 패널 참가자로는 빙엄 자매와 미국 이슬람 구호단체 최고 책임자인 안와르 칸, 미 국무부 인구, 난민, 이민국의 국내 재정착과 담당인 바바라 데이, 영국 성공회 난민 재정착 단체인 EMM(Episcopal Migration Ministries) 국장인 캐넌 이 마크 스티븐슨 목사, EMM의 후원을 받는 난민인 압둘 사부르가 함께 했다.

 “빙엄 자매는 유엔에서 연설한 교회의 최고위 역원일 것입니다.”라고 유뱅크 자매는 말했다. “빙엄 자매가 토론 참가자들과 의견을 나누고 서로의 사업을 강화하는 모습을 지켜보는 것 자체가 저에게는 감동이었습니다. 저는 청중석에 앉아 있었는데 ‘저게 바로 상호부조회지!’하는 생각을 하니 온몸에 전율이 돋았습니다.”

상호부조회 지도자들은 수요일 여성 외교관 오찬에 참석했고 허드슨 강을 건너 뉴저지 주 뉴어크로 이동하여 후기 성도와 초청 내빈이 함께한 모임에서 말씀했다.

            

 “종교 그룹은 정부보다 기반 시설을 더 빨리 구축할 수 있습니다.”라고 유뱅크 자매는 말했다.

교회는 지난 20년간 유니세프와 협력 또는 지원해왔다. 교회는 유니세프와 손을 잡고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예방접종과 교육, 기타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패널 토론을 들으려면 webtv.un.org를 방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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