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보도

우흐트도르프 회장, 다른 종교 지도자들과 함께 오바마 대통령과 만나 이민법을 토의하다

교회, 이민법 관련 입장을 재확인하다

이민법 개정을 토의하기 위해 백악관이 종교 지도자들을 초청한 자리에서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는 오늘 이민법 관련 교회의 입장을 재확인하였다.

교회 제일회장단의 디이터 에프 우흐트도르프 회장은 초청된 여러 종교의 지도자들과 함께 오바마 대통령 및 정부 관계자들과 만나 이민 정책 관련 의견을 나누었다.

 

회견을 마친 후 교회는 다음의 성명을 발표하였다.

“2011년 교회는 이민법 개정의 복잡한 문제를 책임있게 다루는 방법으로써 유타 협정의 원리들을 공식적으로 지지하였다. 교회의 입장은 다음의 기초 원리에 기반을 하고 있다.

  •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따라 우리의 이웃을 사랑한다. “이웃”의 의미는 장소와 시간의 제약을 넘어서 모든 하나님의 자녀를 포함한다
  • 우리는 가족을 강화해야 하는 불변의 필요성을 인식한다. 가족은 함께하기 위해 존재한다. 일하는 부모로부터 자녀를 강압적으로 분리시키는 것은 가족을 약화시키며 사회에 부정적 영향을 초래한다.
  • 우리는 모든 국가가 법을 시행할 권리와 국경을 보호해야 할 권리를 지니는 것을 인정한다. 국가의 법에 영향을 받는 모든 개인은 자신의 법적 행위에 대한 책임이 있다.”

이민법 관련 교회의 기존 입장을 전하며, 우흐트도르프 회장은 공정하고 배려하는 사회로서 국민들의 염원이 가장 잘 반영될 수 있는 법을 공직자들이 만들고 시행할 것을 건의하였다. 이런 염원은 비단 이민법뿐 아니라 전 세계적인 종교 자유의 보장도 포함한다고 전했다.

“이러한 법을 통해 이웃을 사랑하며 가족 결속력을 강화하고 공정하고 시행 가능한 법을 준수함에 있어서 적절한 균형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라고 우흐트도르프 회장은 말했다.

디이터 에프 우흐트도르프 회장은 독일 출신 이민자로 현재 미국 시민이다. 그는 2차 세계대전 난민으로 오늘날 많은 이민자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개인적으로 경험한 바 있다.

대통령 회견에 참석한 종교 지도자는 다음과 같다.

  • 남침례회연맹 러셀 무어 박사, 테네시주 내쉬빌
  • 웨슬리교회 총감독 조앤 라이온
  • CCDA 최고관리자 노엘 카스테야노스, 일리노이주 시카고
  • 침례교 협력 협회 사무총장 수지 패인터, 조지아주 아틀란타
  •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 디이터 에프 우흐트도르프,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
  • 에스페란자 회장 루이스 코르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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