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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지도자들과 솔트레이크 범종교 라운드테이블이 ‘노숙문제, 연민, 존중’에 대한 성명을 내다

스펜서 힙스, 데저렛 뉴스
솔트레이크 범종교 라운드테이블과 교회 감리 감독단의 제랄드 코세 감독을 비롯한 여러 종교 지도자들이 4월 13일 “노숙문제, 연민, 존중”이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솔트레이크 범종교 라운드테이블과 교회 감리 감독단의 제랄드 코세 감독을 비롯한 여러 종교 지도자들이 4월 13일 “노숙문제, 연민, 존중”이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우리는 지역의 가장 취약한 계층을 어떻게 대하느냐로 그 지역 공동체가 지닌 품격의 깊이와 강도를 가늠할 수 있다. 우리는 다수 종교를 대표하는 단체로서 노숙문제를 유발하는 여러 다양한 경로를 더 깊이 이해하고 주거지와 제반 서비스가 필요한 집 없는 우리의 형제 자매들을 지원하여 그들이 경제적 자립을 이루고 품위 있는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노력에 모두가 동참하기를 탄원한다.

모든 종파는 각자의 방식으로 황금률을 가르친다. 공자는 “다른 사람이 네게 하기를 원하지 않는 일을 다른 사람에게 하지 말라.”라고 말했고 탈무드는 “네가 싫어하는 일을 네 이웃에게 하지 말라.”라고 가르친다. 그리스도는 “다른 사람이 네게 하기를 바라는 대로 다른 사람을 대하라.”라고 했고 예언자 마호메트는 “네 자신이 원하는 것을 네 형제를 위해서도 원하지 않는다면 진정으로 믿는 자가 아니다.”라고 말한다.(부카리와 무슬림)

우리는 이 훌륭한 기회를 통해 지역의 모든 사람들이 기본적인 필요사항을 충족시킬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 지역 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다. 각자의 마음속에 새겨진 황금률을 거울삼아 모든 남녀에게 선의를 보이기를 모든 이들에게 요청하는 바이다.

서명

·         파멜라 앳킨슨, 지역 사회 활동가이자 장로교 장로

·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 감리 감독단의 제랄드 코세 감독

·         솔트레이크 갈보리 침례교회 프란스 데이비스 목사

·         유타 성공회 스코트 비 하야시 주교

·         홀리 트리니티 대성당 일라이어스 쿠코스 신부

·         그리스 정교회 일라이어스 주교

·         솔트레이크시티 유대교 공동체 일라나 슈왈츠먼 랍비

·         솔트레이크 이슬람 협회 교주 무하마드 쇼압 메타르

·         가톨릭 솔트레이크시티 교구 오스카 에이 솔리스 대주교

·         솔트레이크 범종교 라운드테이블 의장 조시 스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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