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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스 에스 몬슨 회장이 8월 21일에 90세 생일을 기념하다

세라 제인 위버, 교회

2017 8 17

토마스 에스 몬슨 회장은 90세 생일을 며칠 앞두고 솔트레이크시티 시내의 자택 거실에 앉아서 방문자들을 맞이했다.

 제일회장단 보좌인 헨리 비 아이어링 회장과 디이터 에프 우흐트도르프 회장이 정기적인 방문처럼 교회 지도자와 잠시 시간을 보내고, 생일 축하 인사를 전했다.

이 세 사람 주위에는 몬슨 회장의 90년 생애를 상기시켜 주는 물건들이 있다.

         

 몬슨 회장이 사별한 몬슨 자매와 함께 청중에게 손을 흔들며 연차 대회장을 떠나는 모습을 담진벽에 걸려있다. 사자 굴에 서 있는 구약전서의 다니엘 선지자를 그린 그림도 있고, 아름다운 송어 장식물이 거실 탁자에 놓여 있다. 벽난로 위에는 몬슨 회장이 BYU Management Society 만찬회에서 2004년 유타 공로상을 수상할 때 받은, 화가 라보이 이튼의 그림이 걸려 있다. 몬슨 회장은 그 후 화가에게 이런 보낸 편지를 보냈다. “우리 집에서 눈에 확 띄는 이 그림은 프로보 강에서 제가 제일 좋아하는 장소가 잘 묘사되어 있습니다.”

몬슨 회장은 이제 고령으로 인해 교회 사무실 회의에는 참석하지 않는다.

5월 23일에 몬슨 회장의 건강에 관해 발표한 성명에서는 “제일회장단과 십이사도 정원회의 업무가 원활하게 이뤄지고” 있으며, 몬슨 회장은 “교회 회원들의 기도와 성원에 감사한다”고 밝혔다.

이날, 몬슨 회장에 대한 제일회장단의 보좌들의 사랑과 보살핌이 여지없이 나타났다.

반세기 넘게 총관리 역원으로 봉사해왔으며, 또한 8월 21일 월요일이면 90세 생일을 맞게 될 존경하는 지도자에 대해 아이어링 회장은 이렇게 말했다. “그분의 신앙 그리고 하나님의 자녀 모두에 대한 관심으로 세상 곳곳의 사람들은 기쁨과 평안을 받았습니다.”

우흐트도르프 회장은 교회는 몬슨 회장의 “유머와 위트, 기억에 남는 일화, 영감 받은 권고와 메시지”로 축복받았다고 말했다.

1963년에 십이사도 정원회에 부름을 받은 몬슨 회장은 10월 4일이 되면 총관리 역원 봉사 54주년을 맞는다.

몬슨 회장은 처음으로 연차 대회에서 말씀할 때, 힘찬 간증을 나누었고, 이후로 54년 동안 세상 곳곳에서 이런 간증을 전했다. “형제자매 여러분, 저는 하나님께서 살아계심을 압니다. 저는 조금도 의심하지 않습니다. 이것이 주님의 사업임을 알며, 그분의 사업을 전진시키기 위해 그분의 인도를 받으며 그분의 속삭임을 느끼는 것이 이 생의 가장 달콤한 경험임을 압니다. 저는 젊은 감독으로서 영적으로 또는 물질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가정으로 인도하는 이런 속삭임을 느꼈습니다. 여러분의 아들과 딸들이 이 위대한 교회의 선교사가 되어, 이 사업이 신성하며 우리가 선지자의 인도를 받는다는 살아있는 증거와 간증을 세상에 전하는 선교 임지에서 다시 그런 속삭임을 느꼈습니다.”

그는 다음과 같은 진지한 약속으로 말씀을 마무리했다.

“저의 생명, 제가 가질 모든 것을 걸고 서약합니다. 회장님께서 바라시는 제가 되기 위해 힘껏 노력하겠습니다. 저는 우리의 구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신 다음의 말씀에 감사드립니다. ‘내가 문 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 리라’(요한계시록 3:20)

형제 자매 여러분, 저는 제 생애가 우리의 구주께서 하신 이 약속에 합당할 수 있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생일

몬슨 회장은 생일을 며칠 앞두고 10여 년 전의 생일 소원을 다시 언급했다. 2008년에 마음속으로 바라는 생일 선물을 밝혀 달라는 부탁을 받은 몬슨 회장은 이렇게 말했다. “그 날에 다른 사람의 인생을 더 좋게 만들 수 있는 무엇인가를 그 사람을 위해 해주신다면 좋겠습니다. 힘들거나 아픈 사람, 외로운 사람을 찾아서 무엇인가를 해주십시오. 그게 제 소원입니다.”

몬슨 회장은 지난 4월 연차 대회에서 같은 메시지를 나누며, 교회 회원들에게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친절하고, 사랑으로 가득 차고, 자애를 베풀면서 구주의 모범을” 따르자고 당부하며 이렇게 말을 이었다.

“우리가 이렇게 한다면 하늘 본향으로 돌아가는 때때로 험난한 이 여정에서 우리 자신과 가족을 위해, 그리고 우리와 함께하는 동료 여행자들을 위해 하늘의 권능을 더 잘 끌어내릴 수 있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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