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이재민들에게 펼친 몰몬 도움의 손길

지난 11월 15일 포항에서 발생한 진도 5.4의 지진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과 이재민들을 위해 교회는 귤과 세척 사과 등 70여 박스를 기부하고 이재민 대피소 등지에서 다양한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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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몰몬-도움의 손길’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11월 25일에는 20여 명이 넘는 포항지부 회원과 선교사가 함께 참여해 휴일 임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구호 물자가 집결되는 포항시 양덕 한마음체육관에서 배송되는 물품을 내리고 정리하는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특히, 포항시청 관계자는 이 날 아침 봉사활동을 계획했던 단체의 도착이 늦어져 우리 교회 봉사단의 지원이 큰 도움이 되었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토요일에 전달한 과일은 오늘 흥해공고, 흥해체육관, 기쁨의 교회 이재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라고 시청에서 연락이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