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 리서치 센터(Pew Research Center)에 따르면, 전 세계의 청년 성인들은 여러 가지 척도에서 덜 종교적이라고 한다. Barna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Z세대 또는 i 세대로 알려진 그다음 세대도 마찬가지라고 할 수 있다.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를 포함하여 모든 교회에서는 이 점을 우려하고 있다.
교회는 수년간 어린이, 청소년 및 청년 성인들을 가르치고 그들에게 관심을 보여 왔다. 지난 한 해 동안 러셀 엠 넬슨 회장 및 교회 지도자들은 자라나는 세대를 대상으로 성역을 베푸는 일에 집중했다. 다음은 교회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주요 가르침과 추진하고 있는 활동의 목록이다.
넬슨 회장이 청소년들에게 지상의 “가장 위대한 대업”에 동참하도록 권고하다
넬슨 회장과 그의 부인인 웬디 자매는 지난 6월 컨퍼런스 센터에서 전 세계 후기 성도 청소년들에게 연설했다. 넬슨 회장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저는 12세에서 18세에 이르는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의 모든 청녀와 청남에게 이스라엘의 집합을 돕기 위해 주님의 청소년 대대에 참여하도록 권유합니다.” 그는 후기 성도 청소년들에게 “오늘날 지상에서 가장 위대한 과제, 가장 위대한 대업, 가장 위대한 일”이라고 불리는 일에 동참하도록 권고했다.
교회 선지자가 정신없이 바쁜 세상에서 살고 있는 밀레니얼 세대에게 주는 조언
어떻게 하면 자라나는 세대가 더 행복하고 의미 있는 삶을 살 수 있겠는가? 넬슨 회장은 지난 2월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청년 성인들에게, 이 질문에 대한 답은 그들이 누구인지, 왜 여기에 있으며 어떻게 신성한 율법에 숙달될 수 있는지 아는 데 있다고 전했다.
교회 역사에 관해 밀레니얼 세대가 가진 질문에 대한 답변
십이사도 정원회의 쿠엔틴 엘 쿡 장로는 두 명의 교회 역사학자들과 함께 지난 9월 250명 이상의 청년 성인을 대상으로 한 실시간 대화 모임에서 교회 역사에 관해 흥미로운 토론을 벌였다. 역사학자 중 한 사람인 매트 그로우는 이렇게 말했다. “초기 교회는 청년 성인들의 교회였습니다. 개종자들이 대개 십 대 또는 이십 대였으니까요. 교회를 세운 사람들이 바로 이들이었습니다. 그래서 교회의 청년 성인들에게 초기의 후기 성도 역사에 관해 이야기할 수 있어서 정말 기쁩니다.”
그들의 언어로 말씀하다: 사도들이 필리핀과 일본에서 청소년들의 질문에 답변하다
게리 이 스티븐슨 장로는 8월에 필리핀과 일본에 있는 청소년들을 위해 두 번의 실시간 대화 모임을 주최했다. 아시아에서 이러한 방송이 진행된 것은 처음이었다. 일본 모임에서 스티븐슨 장로는 모임 내내 그가 청년 시절 선교사로 봉사하면서 처음 배운 언어였던 일본어로 말씀했다.
스티븐슨 장로는 필리핀에서 방송을 시청하고 있는 지역 사람들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씀했다. “우리가 오늘 하고 있는 방송만으로도 여러분은 전 세계 인구의 절반 이상을 대표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각자 지상에서 하나님의 왕국을 건설하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새로운 어린이 및 청소년 프로그램이 그리스도를 믿는 신앙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되다
8~18세의 후기 성도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새로운 프로그램이 2020년 1월부터 기존의 모든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을 대체하게 된다. 폐지되는 프로그램에는 전 세계적으로 진행되던 교회의 모든 스카우트 프로그램도 포함된다. 본부 청녀 회장인 보니 에이치 코든 자매는 “가장 행복한 사람은 사회적으로나 영적으로 힘써 노력하며 자신을 강화함으로써 다른 사람들 역시 긍정적으로 강화하는 사람입니다.”라고 말씀했다.
예수 그리스도의 사도들이 구주의 메시지를 나누기 위해 인스타그램을 활용하다
11월부터 넬슨 회장, 제일회장단의 두 보좌, 십이사도 정원회 모든 회원을 인스타그램에서 볼 수 있게 되었다. 청소년의 72%가 인스타그램을 매일 사용하고 18세에서 31세 사이의 청년 성인들도 인스타그램 사용자의 큰 비중을 차지한다. 이를 통해, 구주의 사랑, 희망, 격려 및 선지자의 인도에 관한 메시지를 인스타그램에서 나눔으로써 전 세계의 더 많은 청소년 및 청년 성인과 소통하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