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보도

비빔밥을 통해 이루어진 서로에 대한 이해

 

녹음이 우거진 서울 남산의 한 고택에서 종교가 다른 사람들이 모여 비빔밥으로 식사하면서 서로에 대한 이해를 나누었다.

 

예사롭지 않은 이 그룹에는 한국인 사업가, 미국인 의사, 한국 경찰 간부, 서너 명의 금융인과 교사 등이 있었다. 놀라운 사실은 규모가 큰 두 종교의 지도자들이 수수한 비빔밥을 사이에 두고 훈훈한 대화를 했다는 점이다.

배경이 다른 이 사람들은 박남수 대표의 주선으로 한국종교연합(URI)을 통해 우정을 나누게 되었다. 현재 이 단체의 상임대표를 맡고 있는 한국 천도교의 박남수 교령은 “종교간의 가교를 구축”하는 것이 바로 종교연합의 중심 역할이라는 신념으로 일해 왔다.

오희근 장로(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의 지역 칠십인)는 “한국종교연합을 통해 종교간에 우호적인 관계를 쌓는 이런 기회에 큰 감사를 드리며, 특히 박 교령께서 하시는 훌륭한 일과 또한 이렇게 좋은 식사 자리를 마련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이 9월 4일 남산 회동에는 오희근 장로와 박남수 대표 이외에도 브렌트 크리스텐슨 한국 서울 선교부 회장과 아내인 새론 크리스텐슨 자매, 남산 지구대의 이준희 지구대장, 한국 홍보 위원회의 허용환 형제와 이희승 형제, 홍보 선교사인 로버트 번스 장로와 로리 번스 자매, 그리고 박 상임 대표의 비서인 신옥명씨가 참석했다.

녹음이 우거진 서울 남산의 한 고택에서 종교가 다른 사람들이 모여 비빔밥으로 식사하면서 서로에 대한 이해를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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