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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몬 사도들이 유타에서 새로운 가톨릭 주교를 환영하다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의 선임 지도자들이 솔트레이크시티의 열 번째 주교의 취임을 맞이하여 유타 가톨릭 교회와 자리를 함께 했다. 오스카 에이 솔리스 주교는 프란치스코 교황으로부터 솔트레이크시티 교구를 이끌도록 성임받았다.

 

1/8 2017년 3월 7일 화요일 오후, 십이사도 정원회의 엠 러셀 밸라드 장로와 디 토드 크리스토퍼슨 장로가 솔트레이크시티의 매들린 대성당에서 가톨릭 교회의 오스카 에이 솔리스 주교의 환영을 받고 있다. © 2017 by Intellectual Reserve, Inc. 판권 소유

2017년 3월 7일 화요일 오후, 십이사도 정원회의 엠 러셀 밸라드 장로와 디 토드 크리스토퍼슨 장로, 칠십인 회장단의 엘 휘트니 클레이튼 장로가 매들린 대성당에서 열린 솔리스 주교의 취임식에 참석했다. 밸라드 장로는 이렇게 말했다. “후기 성도들은 유타와 전세계에서 가톨릭 공동체와 발전시켜 온 오래된 우정을 소중히 여깁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로서 함께 그분을 증거하려는 노력에서 솔리스 주교님과 좋은 동반자가 될 수 있기를 고대합니다.”

 

크리스토퍼슨 장로는 이렇게 덧붙였다. “솔트레이크시티 교구의 지도자로 취임하시고 유타 주의 신앙 공동체에서 가장 새로운 회원이 되신 것을 축하합니다.”

솔리스 주교는 이렇게 말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와 오랫동안 쌓아온 관계를 소중하게 생각합니다. 우리 지역 공동체는 빈민층에 대한 사랑과 사회 정의가 필요합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임무는 많은 이들을 포용할 수 있는 신앙의 공동체를 만들고 강화하는 것입니다. 우리를 모두 하나님께로 인도하는 대화와 만남을 지속할 수 있기를 고대합니다.”  

솔리스 주교는 현재 산타페 대교구의 12대 대주교인 존 씨 웨스터 주교의 뒤를 잇는다. 밸라드 장로는 2015년 6월에 뉴멕시코 주에서 열린 웨스터 대주교의 취임 미사에 참석했다.

웨스터 대주교는 유타에 있는 동안 후기 성도 선임 지도자들을 비롯하여 다른 종교의 성직자들과도 친밀한 우정을 쌓았다.

솔리스 주교는 필리핀 출신이며 그곳에서 사제로 성임되었다. 그는 뉴저지 뉴어크 대주교에서 4년간 교구의 보좌신부였다가 루이지애나 남동부의 후머 티보도 교구에서 10년간 봉사했다. 그는 유타로 오기 전에 로스앤젤레스 대교구의 보좌주교로 성임되었다.

Read more about Bishop Solis in the Intermountain Catholic and The Salt Lake Tribune. 

솔리스 주교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인터마운틴 카톨릭(Intermountain Catholic)과 솔트레이크 트리뷴(The Salt Lake Tribune)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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