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보도

몰몬교 지도자, 2018 글로벌 비즈니스 평화상 환영 만찬에서 연설하다

 

‘2018 글로벌 비즈니스 평화상 시상식 및 심포지엄’이 3월 7일과 8일, 서울에 위치한 그랜드 힐튼 서울에서 개최되었다.

종교적 자유 및 비즈니스 재단(Religious Freedom & Business Foundation)이 주최하는 글로벌 비즈니스 평화상은 종교 간 이해와 평화에 기여하고, 직장과 지역 사회에서 평화 구축을 위한 리더십을 보여준 전현〮직 최고경영자들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2016년 브라질 리우 패럴림픽을 앞두고 창설된 글로벌 비즈니스 평화상 시상식은 동하〮계 패럴림픽이 열리는 2년마다 올림픽 개최지에서 열리며, 2020년에는 도쿄에서, 2022년에는 베이징에서 같은 행사가 열린다.

본 시상식을 하루 앞둔 7일 ‘글로벌 비즈니스 평화상 시상식 심포지엄’ 환영 만찬에서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 북 아시아 지역 회장단의 로버트 시 게이 장로는 기조연설자로 나서 “우리의 재능과 자원, 기회를 하나님의 길을 밝히는 데 사용할 것인지 우리의 성공이나 실패에만 만족한 채 길 가에 앉아있을 것인지 선택해야 한다” 고 말하며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비전을 갖게 되기를, 또한 생명을 기리고 구하겠다고 결심하여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더 나은 내일, 평화가 함께하는 내일을 구축하겠다는 마음을 갖게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8일에 열린 시상식에서 평화 유지 및 공공 정책 참여, 파트너십 및 공동 노력, 핵심 사업, 사회적 투가 & 사회공헌, 한반도 평화 기업인상, 종교 자유 및 비즈니스 영화상 등 총 6개 부분으로 나누어 20여명의 수상자가 선정되어 시상했다. 특히 “사회적 투자 및 사회 공헌” 부문 수상자 중에는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 회원인 스티븐 에이 히츠 형제(런칭 리더스 월드와이드 설립자)와 카를로스 위자드 마르틴스 형제(스포르치 홀딩 대표)도 포함되어 있었으며, 이들은 종교간 이해와 평화를 증진시키기 위한 노력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수상자들에 대해서는 게이 장로가 직접 시상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한반도 평화 기업인상’이 특별 제정되어 고(故) 정몽헌 전 현대아산 회장(현정은 회장 대리 수상) 과 정기섭 개성공단기업협회 명예회장, 최규복 유한킴벌리 대표이사가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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