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보도

영등포 지역의 후기 성도들이 노인 주거 환경을 개선하다.

지난 4월 14일 토요일, 후기 성도들이 저소득 노인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했다. 서울 서 스테이크 영등포 와드 후기 성도 21명은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한국헬프에이지 화곡노인참여나눔터((서울 양천구 곰달래로 13길 16-1, 지하1층)에 방문하여 저소득 노인들의 주거 공간의 열악한 부분들을 개선했다.

서울 서 스테이크 이상래 회장, 한국헬핑에이지 측 관계자의 감사 인사와 함께 오후 1시부터 시작된 이 행사는 오후 5시까지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5개 조로 힘을 합쳐 곰팡이 제거, 페인트칠, 계단 미끄럼방지 작업, 센서 설치 등으로 어르신들이 생활하는 환경을  깨끗하고 쾌적하게 만들었다. 이 봉사 활동은 인도주의 기금 후원을 받았다.

 

한국헬프에이지 강화영 간사는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 회원들이 소외되고 어려운 저소득 어르신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지역 사회에서 봉사하는 모습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며 감사를 표했다.

이번 봉사 활동에 참여한 화곡 와드 박정란 자매는 “지하로 내려가는 계단의 전등이 희미하고 미끄럼 방지가 없어 위험했는데, LED로 전등을 교체하고 계단에 미끄럼방지 작업으로 안전성을 높였다.”고 전했다. 또한 “더러워진 주방 벽면을 깨끗하게 페인트를 칠하고 나니 한결 마음도 상쾌해졌다”며 작은 봉사를 할 기회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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