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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이 지닌 보편적인 힘

미국 캘리포니아 주의 각기 다른 도시에서 온 트래비스 브래드쇼와 빈센트 페리나는 자신들의 음악 재능을 한국 서울의 길거리에서 들려주게 될 것이라고는 상상조차 하지 못했다. 이들은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의 선교사(장로)로 봉사하기 위해 지원한 뒤에야 자신이 한국으로 가게 될 예정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페리나 장로의 피아노 연주 실력과 브래드쇼 장로의 바이올린 연주 실력에 대한 이야기가 알려지자, 이들은 아름다운 음악을 편곡하고 연주할 수 있도록 같이 봉사하게 되었다. 비록 이 두 장로는 최근에 2년에 걸친 한국에서의 자발적인 선교사업을 마치고 캘리포니아에 있는 가족에게 돌아갔지만, 이들이 교회와 서울 및 강릉의 길거리에서 나눈 음악과 이들의 음악이 준 감동은 오랫동안 기억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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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을 편곡하고 기억에 의존해서 연주하는 이들의 능력은 젊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몹시 뛰어나다. 일부 편곡은 복잡했음에도 불구하고 이 두 장로는 단 하나의 음도 실수하지 않고 연주함으로써 이들을 보기 위해 모인 군중을 놀라게 했다. 거리에서 공연하는 동안 페리나 장로와 브래드쇼 장로는 익명의 팬들로부터 그들의 연주에 대한 감상이 적힌 수많은 쪽지를 받았다. 브래드쇼 장로는 “이 일을 하는 동안 제가 가장 좋아했던 부분은 저희가 받은 수많은 쪽지입니다. 사람들은 우리의 음악을 듣고 감동했으며, 따뜻하고 평화로운 느낌을 받았다고 적었습니다.”라고 말했다.

                            

 페리나 장로는 열네 살이 되어서야 피아노 공부를 하기 시작했으며, 브래드쇼 장로는 여덟 살 때부터 바이올린 교습을 받기 시작했다. 두 장로 모두 부모님의 끈기가 악기에 대한 단련된 헌신과 궁극적으로는 이처럼 아름다운 음악을 만들어내는 일에 대한 애정으로 이끌었다고 말한다.

                                     

 페리나 장로와 브래드쇼 장로와 같은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의 젊은이들은, 2년 동안 스스로 비용을 지불해가며 전 세계의 어느 나라 혹은 도시에서든 부름 받은 곳에서 봉사하기 위해 자원한다.

                                   

한국에는 여러 국가로부터 온 400여 명의 선교사가 봉사하고 있다. 한국의 교회 역시 세계 각국으로 한국인 선교사를 보내고 있다. 모든 선교사는 지역 봉사 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희망과 평화, 선함에 대한 간단한 메시지를 나누고, 관심을 보이는 모든 이에게 영적이고 정서적인 힘과 행복을 강화하는 보편적인 진리에 관해 가르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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