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보도

전 세계의 몰몬들: 3월 16일 글로벌 뉴스룸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의 글로벌 몰몬 뉴스룸 MormonNewsroom.org에서는 각국의 뉴스룸 사이트에서 이야기를 발췌하여 전 세계에 있는 교회의 지도자들과 회원들이 지역 사회를 더 나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 하고 있는 일들을 보여주고 있다.

필리핀: 태풍 피해를 받고 교회의 기부를 받은 병원

동부 비사야스 지역 의료 센터(The Eastern Visayas Regional Medical Center, EVRMC)는 약 1년 전 초대형 태풍 욜란다의 경로에 들어간 건물 중 한 곳이었다. 2013년 11월 해수가 범람하여 의료 센터가 침수되는 장면을 목격한 아일린 에스피나 박사는 당시 참사를 직접 경험했다.

이에 후기 성도 자선회가 앞장서 환자 처우를 개선하고 시설을 개수했다. 태풍 피해를 받은 다섯 개 병원 중 한 곳이었던 이 병원에는 빈곤층 환자 및 출산이 임박한 여성을 대상으로 필수적인 도움이 제공되었다.

태풍 욜란다 이후 교회가 실시한 구호 사업에 관한 추가 정보는 필리핀 몰몬 뉴스룸 웹사이트에 게재되어 있다.

브라질: 시민들에게 지역 봉사 활동을 알리는 ‘몰몬 도움의 손길’

2014년 11월 한 달간 매주 토요일 브라질 전역의 220개 이상 몰몬 집회소에서는 유방암 검진용 X선 촬영, 약물 남용 예방 교육, 이발, 혈당 측정, 직업 면접 워크숍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이 이어졌다.

14만여 몰몬 도움의 손길 자원봉사자가 수천 명을 위한 이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했다. 리오데자네이루에서는 브라질 배구 팀 감독인 베르나르도 호샤 데 헤센제가 나서 이목을 끌기도 했다. 헤센제 감독은 자신의 직업 경험을 바탕으로 동기를 부여하는 말씀을 전했다.

추가 정보는 브라질 몰몬 뉴스룸 웹사이트(포르투갈어)에 게재되어 있다.

태평양: 학용품을 제공 받은 사모아 학생들

최근에 후기 성도들은 뉴질랜드 오클랜드의 노스크로스 중학교(Northcross Intermediate School)의 가족 및 직원들과 협력하여 사모아 학교에 비품 및 학용품을 제공했다.

교회 복지 서비스가 사모아에 물품을 전달하는 창구가 되었다. 학교의 재산 관리자인 앤드류 볼랜드는, “이 비품들도 다른 물건처럼 재활용품 처리 공장에서 쓰레기로 처리되거나 재활용될 수도 있었을 것입니다. 이 물건들이 새 생명을 얻게 됐으니 참 잘 됐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에 관한 추가 정보는 태평양 몰몬 뉴스룸 웹사이트에 게재되어 있다.

호주: 지역 사회를 돕기 위해 땀을 흘린 애들레이드 몰몬들

백여 명의 몰몬 도움의 손길 자원봉사자들이 자일스 플레인스 초등학교(Gilles Plains Primary School)를 위해 잡초를 제거하고 씨앗을 심고 땅을 골랐으며, 망치질을 하고 비질을 하고 창문을 닦았다.

티나 트레퍼스 교장은 교회 자원봉사자들이 모두 함께 일하는 모습을 인상 깊게 여기며, “오늘 여기 오신 여러분 교회 자원봉사자들을 보고 있자니 정말 좋은 느낌이 듭니다. 모두 함께 웃고 일하고 계시는군요.”라고 전했다.

후기 성도의 노력에 대한 후일담은 호주 몰몬 뉴스룸 웹사이트에 게재되어 있다.

가나: 두 개의 신앙, 음악회를 통해 소리와 마음을 모으다

2014년 12월 초, 네 개의 후기 성도 합창단이 세라핌 복음주의 장로교 합창단(Seraphim Evangelical Presbyterian Choir)과 함께 예수 그리스도를 주제로 한 음악회에 참여했다.

세라핌 교회의 최고 관리자인 패이션스 요아 아케이터 목사는, 이를 두고 “두 눈을 뜨게 한 놀라운 경험”이라 칭했다. 아케이터 목사는 이 음악회가 있기 전까지는 이렇게 생각했다고 한다. “그동안 아무런 관계가 없던 상태에서 후기 성도에게 이렇게 가까이 다가가 관계를 형성하는 일이 절대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 여겼습니다.”

음악회 정보 및 추후 관계에 관한 두 종교의 전망은 가나 몰몬 뉴스룸 웹사이트에 게재되어 있다.

호주: 파푸아 뉴기니에서 교회 35주년을 축하하다

정부 및 기업의 지역 지도자들이 파푸아 뉴기니에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가 들어온 35주년을 축하했다.

현재 파푸아 뉴기니에는 2만 3천 명 가량의 후기 성도가 있다. 몰몬들은 대나무 잎과 사고 야자 잎으로 엮어 만든 주거지와 “덤불 예배당”부터 주요 도시 중심부의 집회소에 이르기까지 회원 수에 따라 다양한 장소에서 모임을 연다.

교회의 복지 체계가 회원들을 비롯하여 지역 사회에 제공하는 도움에 대한 내용은 호주 몰몬 뉴스룸 웹사이트에 게재되어 있다.

작성에 대한 안내 참고 사항: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에 대하여 보도할 때 교회 이름을 언급할 경우 생략하지 않은 전체 이름을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교회 이름 사용에 관하여 더 알아보려면 다음 온라인 사이트를 방문하십시오. 작성에 대한 안내작성에 대한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