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속의 몰몬이즘”은 전 세계의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와 그 회원들의 동향을 다루는MormonNewsroom.org의 포토 에세이 코너이다. 오늘은 2013년 10월 5일과 6일에 열린 교회의 183차 반연차 대회 사진들을 살펴본다.
연차 대회는 솔트레이크시티의 템플 스퀘어(아래 사진)에 있는 21,000석의 컨퍼런스 센터(위 사진)에서 개최된다.
연차 대회에서, 몰몬 지도자들은197개국의 여러 장소에 모인 후기 성도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가르침에 관해 솔트레이크시티에서 말씀한다. 이 연차대회 첫 모임 연사들 중의 한 명인 십이사도 정원회의 로버트 디 헤일즈 장로는 교회의 97퍼센트의 회원들이 모국어로 연차 대회 말씀을 들을 수 있다고 말했다.(교회의 통역 및 번역 사업에 관한 더 자세한 내용 보기)
교회 회장인 토마스 에스 몬슨 회장은 회원들에게 다른 사람들과 교류할 때 예수 그리스도의 모범을 따르라고 권유했다. 그는 이렇게 말했다. "그렇게 함으로써, 생활에 축복이 임할 것입니다. 마음에 위안이 찾아 올 것입니다. 영혼이 구원될 것입니다."
이틀 간의 대회 동안, 교회 지도자들은 예수 그리스도, 겸손, 친절, 결혼, 가족 및 종교의 자유를 비롯한 다양한 주제에 대해 말씀했다.
연차 대회는 후기 성도들에게 중요하다. 왜냐하면 설교와 노래를 통해 하나님을 더 가까이 느끼는 기회를 제공하기 때문이다. 헤일즈 장로는 수백만 명이 이 대회를 듣거나 시청하지만, 듣는 이들에게 연차 대회는 개인적인 것이라는 점을 상기시켜 주었다. 그는 이렇게 말했다. “대회에서 우리는 우리에게 의미있는 주님의 말씀을 받습니다.”
십이사도 정원회의 러셀 엠 넬슨 장로는 사회에서 가정의 중요성에 대해 언급하며 “튼튼한 가족이 다음 세대의 건강과 교육, 복지와 번영을 이룩하는 가장 좋은 길”이라고 말했다.
십이사도 정원회의 쿠엔틴 엘 쿡 장로는 회원들에게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도덕적 문화를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십시오. 모든 국가의 후기 성도들은 좋은 시민이 되어야 하고, 시민 활동에 참여하며, 현안들에 대해 알고, 투표해야 합니다.”라고 권고했다.
위 사진 속의 템플 스퀘어에 위치한 솔트레이크 성전은 전 세계에 세워져 있는 141개의 몰몬 성전들 중 하나이다. 일요일 정규 예배이외에, 후기 성도들은 성전에서 봉사하는 성경의 관례를 따른다. 몰몬 성전은 가장 소중한 인간 관계를 영원하게 만드는 곳이다. 교회 본부 상호부조회 회장단의 캐롤 엠 스티븐스 자매는 토요일에 회원들에게 후기 성도들이 성전에서 하는 일은 그들에게 인생의 어려움을 직면할 신앙과 결심을 준다고 가르쳤다.(몰몬 성전 및 몰몬 성전이 예배당과 다른 점, 매주 예배 모임이 열리는 장소에 대해 더 알아보기)
일요일 폐회사에서, 몬슨 회장은 회원들에게 “서로에게 더 많은 친절을” 보이고, “변함없이 주님의 사업을 수행”하라고 권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