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보도

교회 선교사들이 영어 회화반을 통해 지역사회에 봉사하다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의 가장 두드러지는 특징 중 하나는 선교사 프로그램이다. 준비된 인력인 선교사들은 재난 중에 음식을 만들고,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지원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하지만 자연재해나 참사에만 국한하여 봉사 활동을 하는 것은 아니다. 예를 들어, 몰몬 선교사들 중 영어가 모국어인 선교사들은 종종 영어 회화 수업을 통해 지역사회에 봉사한다. 

버지니아주 블랙스버그에서 온 리차드 그로스벡과 재키 그로스벡은 서울에서 선교사로 봉사하고 있다. 리차드 그로스벡 박사는 버지니아 공과대학교에서 여러 해 동안 공학 연구 교수로 재직했으며, 포츈 500대 기업에서 일하기도 하였다. 

“저는 여러 해 동안 산업계와 학계에서 가르치는 것을 즐겼습니다. 재밌는 것은 그 중 한국의 서울에서 영어 회화를 가르친 것이 제 인생에서 가장 좋았던 교수 경험 중 하나라는 것입니다.” 라고 그로스벡 박사가 말했다.  

몰몬 선교사들은 전문 영어 교사 자격증은 없지만 그들 중 다수가 영어 원어민이다. 따라서, 선교사들은 학생들이 발음 실력을 교정하고, 자연스러운 억양으로 읽으며, 영어회화를 연습하도록 도울 수 있다. 선교사들은 각기 48과로 구성되어 초급, 중급, 고급으로 나누어진 교재를 사용한다. 각 과는 한 주제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그 주제와 관련된 가치에 대한 토의로 마무리된다. “우리가 가장 좋아하는 부분은 정직, 봉사, 가족, 다양성을 존중함과 같은 가치들에 기반한 토의에 참여하는 마지막 15분 입니다.” 라고 그로스벡 장로와 자매는 말했다. “우리는 이러한 토의들을 학생들의 개인적인 영어 회화 수준에 맞추며, 이는 학생들의 언어실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됩니다.” 

그로스벡 장로와 자매는 많은 친구들을 만들었으며, 영어 회화반을 가르치는 것을 그들 성역의 중요한 부분으로 본다. “지난 세월 우리가 거쳐왔던 직업과 교수 경험을 통해, 우리는 우리의 직업  다른 사람에게 봉사하는 것을 준비한다는 목적을 달성할 수 있었습니다.”

선교사 무료 영어 회화 강좌 수강 신청 및 더 자세한 사항은 다음 웹사이트에서 알아볼 수 있다. http://ldsenglish.or.kr/

봉사는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 회원들이 그리스도에 대한 그들의 신앙의 본질이라고 생각하는 활동이다. 다른 많은 기독교 신앙의 지지자들과 함께, 교회의 회원들은 다른 이들에게 하는 모든 종류의 지역사회 봉사를 기독교 가치의 핵심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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