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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보도

광주 스테이크 청년들이 합동 가정의 밤에서 우정과 간증을 나누다

2024년 3월 31일 오후 6시 광주 스테이크 청년 합동 가정의 밤을 박관준 형제(스테이크회장단)의 집에서 진행했다. 스테이크 독신들이 스테이크의 지도자 중 한 사람에게 식사초대를 받고 집에 방문하여 함께 영적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내자는 취지에서 모임이 계획되었다. 약 25명이 넘는 스테이크 독신들이 함께 모임에 참여했다. “단합과 서로에 대한 사랑 가운데 그들의 마음이 함께 맺어지고...” 모사이야서 18:21의 말씀처럼 서먹하던 스테이크 청년들이 서로의 얼굴을 보고 이야기하며 단합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 싶던 것이 스테이크 회장단과 고등평의원 그리고 독신 대표들이 모임을 준비하는 목적이었다. 모임 당일 저녁 6시에는 청년들이 저녁 식사를 하고 합동 가정의 밤을 진행했다.

기도 후 김종인 헝제(스테이크 회장단)는 청년들을 위한 간단한 영적 메시지를 나누었다. 그는 자전거 타기에 도전했던 한 형제님의 말씀을 인용하며 “불가능한 상황에서도 주님께 의지한다면 모든 일을 행할 수 있다”는 간증을 나누었다. 또한 청년들에게 각자의 고민에 대한 해결책을 주님께 구하라는 권유를 전했다. 공과 시간이 끝난 후 첫 번째 활동은 청년들 서로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약 1~2분간의 대화를 통해 짝에 대한 정보를 얻고 다른 사람에게 소개해주며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그 과정에서 스테이크 독신들의 서먹한 관계도 누그러들면서 단합하는 계기가 되었다. 두 번째 활동은 팀을 이뤄 인물 사진 퀴즈를 하며 해당 사진을 보고 누군지 이름을 맞히는 게임을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식사 초대를 한 박관준 형제의 가족들도 함께 참여하면서 모두가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활동을 마치고 마지막으로 선교사업을 떠나는 청년들의 간증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4월에 선교사업을 떠나는 조은율 형제(충장와드)와 박규영 형제(충장와드)의 인사를 들으며 큰 영을 느낄 수 있었다. 그들은 “선교사업을 다음달에 떠나게 되는데 스테이크 모임을 통해 반가운 얼굴들을 마주할 수 있어서 기쁘다. 하나님의 복음을 공부하며 그리스도와 같은 사람이 되기 위해 선교사업 가기 전 남은 기간 동안 더욱 노력하겠다”고 간증했다. 광주 스테이크 청년 합동 가정의 밤은 청년들이 단합하여 영을 고양시키고 선한 영향력을 나누는 행사로 매달 정기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광주 스테이크 역원들은 청년들을 위한 식사를 준비하여 기꺼이 초대할 준비가 되어있다는 의사를 밝혔다. 모임에 참여한 청년들은 “같은 스테이크 여도 모르는 친구들이 있었는데 친해지는 계기가 되어 즐거운 시간이었다, 기꺼이 음식을 준비해주시고 초대해주시는 형제자매님들께 감사드린다” 하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기사제공=광주스테이크 커뮤니케이션 정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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